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함께서울근교 나들이를 왔다. 너무 멀리 가는 여행은 조금 부담스럽고,가깝지만 나름 놀러나온 느낌을 주기 위해 선택한 월미도. 어언 3년만의 월미도.살면서 월미도랑 인천은 3~4번은 온 듯 했다. 관람차 타는것만 계획하고뭐할지는 하나도 안 정하고 왔다.근데 관람차만 못타고 어지간한건 다했다..ㅋㅋ이게 여행의 묘미인가.차이나타운 서울에서 지하철타고 인천역에 도착했다.날씨가 꾸리꾸리하다.비는 안왔으면 좋으련만, 결국 저녁즈음에 오긴했지만.. 배고프긴한데 저녁에 맛있는 조개구이 먹을 예정이라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긴 애매해서길거리 음식 야금야금 맛볼겸인천역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 타운에 왔다. 여기에 엄청 유명한 화덕만두가 있는데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문을 닫았다 ㅠㅠ나도 딱 한 번 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