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일하던 곳인파리바게뜨 하행(양양 방향)에서6월 초 부터상행(서울 방향)으로 옮기게 되었다. 나는 6월 말까지 일하기로 했다.워홀을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일찍 떠날 예정이기 때문. 상행의 출근 난이도가 더 빡세졌다.허벅지 터짐주의ㅋㅋ계단이 많이 가팔라서 조심해야한다. 불꺼진 상행 파리바게뜨첫 출근 여기는 매장이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 상행에 와서도직원식사는 꼬박꼬박 열심히 한다.여기는 고추장통이 따로 구비되어있어서 좋다.고추장을 꼭 한스푼 떠서 밥에 비벼먹곤한다.공짜밥인데 열심히 먹어야지. 친구가 추천해준 보면서자두 먹는 중.휴무날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마트에서 사온 자두다.여름만 되면 아빠가 자두를 그렇게 드셨는데나도 희한하게 자두를 찾게 된다.입맛 비슷한 거 참 신기. 추억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