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휴게소 파리바게뜨 직원 7일차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으러가는 길. 오예 갈비찜😁😁 초코빵도 별식으로 나왔다. 아침먹고, 누워서 자다가 앞으로 영어 공부할 거 어떻게 해나갈지 이것저것 보면서 계획 좀 하다가 마감조 출근시간이 되었다. 비스듬한 잔디밭에 다소곳이 누워있는 개. 나 대신 출근해주겠니. 1시부터 3시정도까지는 주문이 계속 들어와서 바빴다. 3시부터는 계속 청소를 했다. 빵 진열해놓는 곳은 유리창 청소액 뿌려서 닦았고, 빵 나오면 놓는 거치대(?)는 무균무때 뿌려서 박박 닦았다. 나는 청소하다 말고 4시에 저녁밥을 먹으러 왔다. 먼저 먹고 들어가야 다음 사람이 먹을 수 있다. 밥 먹고 있었는데 뒤늦게 빵이랑 초코우유가 나왔다. 내 옆에 앉아서 밥먹고 계시던 어떤 직원분이 내꺼까지 챙겨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