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고 4일차부터는 저녁 9시 전 후로 금방 잠에 빠져든다. 아침 6시 예불하고, 7시에 아침공양인데 오늘은 왜 그랬는지 6시에 공양간에 와서 '왜 아직 밥이 안됐지?' 생각하며 "도와드릴까요?" 이렇게 실언을 했다ㅋㅋㅋ 공양주 보살님께서 "예불드리러 안가요?"하셔서 그때 알고 후다닥 법당으로 갔다ㅋㅋ 오늘 아침은 밥은 안먹고 미역국과 두부를 많이 먹었다. 간식이 너무 많아서 간식이랑 같이 밥 먹으니까 더 살찌는 기분이 든다. 스테인리스로 된 텀블러 쿠팡으로 구매했는데 하루만에 왔다. 이전에 이 텀블러를 검정색으로 썼었다가 엄마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드렸는데 가성비가 좋아서 색깔만 바꿔서 또 구매함. 차 마시고 따뜻한 물 마시려면 보온 보냉 텀블러가 필수템이다. 아침먹고 나왔는데 어제밤에 살짝쿵 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