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시계보고 화들짝 놀랐다. 아침 10시.. 일찍 일어날 생각이였는데ㅋㅋ 이 게스트하우스는 터가 좋은가 잠이 잘 오네. 오늘은 감천문화마을이랑 국제시장 그리구 친구가 알려준 흰여울문화마을에 갈 예정이다. 내가 묵는 숙소에서 감천문화마을 쪽으로 넘어가려면 버스로 1시간은 가야한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려 했던 거였는데ㅋㅋ 뭐 일단 가보자. 우선 국제시장에 들렀다. 폰 액정보호 필름이 어제 아작나서 바꾸러왔다. 다행히 폰필름부착‘전문’매장이 바로 있어서 금방 바꿀 수 있었다. 국제시장은 주로 조명, 이불, 공구들 이런것들만 많은 골목을 지나쳤는지 뭐 크게 볼게 없다. 영화에 나왔던 꽃분이네 가게가 보였다. 반가워서 찍어봄. 바로 감천문화마을로 넘어가보는 중. 예전부터 이 마을은 꼭 가보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