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잠을 잤다. 예불시간이 6시인데 5시 58분에 일어났다. 옷만 갈아입고, 얼른가서 예불에 참여했다. 여기서는 늦잠이라는 표현이 6시에 일어나도 적용되네ㅋㅋ 오늘 아침공양. 브로컬리가 나오는 아침은 괜히 기분이 좋고 속이 편하다. 오늘 하늘도 기깔나네. 어쩜 매일 봐도 안질리고 경이롭기만 하지? 동파방지를 위해 빈방은 2도로 보일러를 맞춰놓아달라는 팀장님의 말씀이 있었다. 모든 빈방을 2로 맞추는 중. 천강방 방문이 고장나서 거사님께 고쳐달라고 부탁드리러갔더니 귤 두개를 주셨다. 그리고 새거처럼 깔끔하게 고쳐주셨다. 역시 만능거사님..👍🏻 정이 진짜 많으셔.. 며칠전에 이력서 넣었던 곳에서 화상 면접 볼 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zoom으로 면접 대기타기. 대기하면서 예전에 면접볼 때 항상 긴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