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의 3박 4일을 끝으로 부산으로 넘어왔다. 신해운대역! 처음 오는 부산이라 심장이 큥큥쿵하게 설렜으면 좋으련만 나이가 30이다 보니 처음 경험 하는 것들이여도 그런게 많이 없어졌다. 일단 부산 처음 와서 한 건 세탁..ㅎㅎ 다행히 게스트하우스 바로 근방에 또 빨래방이 있었다. 럭키걸🤟🏻 빨래 다하고 난 후 근처에 왕만두육개장집이 있길래 얼른 들어왔다. 늦은 점심이라 배가 많이 고팠다. 입실시간 되자마자 들어갔다. 비가 너무 많이오고 꿉꿉해가지고 빨리 들어가서 짐풀고 싶다. 오늘 비가 계속오는데 뭘 할 마음이 생기려나.. 아늑한 보금자리~~ 어찌보면 넘 답답한 느낌이 있다. 경주도 이런 캡슐이였는데 답답한 느낌은 없었는데 여기는 좀 깝깝한 감이 있다. 하지만 침구류는 호텔 저리가라.. 완전 호텔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