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의 확장 회사 그만두고 나서 4월부터 심신 안정과 개인적인 수익실현을 목표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을 도전을 시작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5번 도전 5번 낙방. 매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보면서 분석하고, 다른 작가들의 책과 유튜브를 찾아보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전 5패. 아 진짜. 낙심+좌절+자신감하락 등등 온갖 진이 다 빠진채로 아이패드를 구석에 쳐박아 놨었다. . . . 한 달 뒤, '하기로 했으니까 해야지.' 항상 내 뜻대로 된 건 없었었고, 매번 K.O.만 당하고 뒤돌아섰던 예전의 나는 없지. 나는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이번엔 카카오톡뿐만이 아닌, '내 것'을 알아봐 줄 플랫폼을 확장시켰다. 네이버블로그나 밴드, 아프리카TV에 판매되는 이모티콘들을 판매하는 OGQ마켓. 그리고 전..